윤두현 홍보수석 8개월만에 '경질' 후임 김성우 현 사회문화 특보
윤두현 홍보수석 8개월만에 '경질' 후임 김성우 현 사회문화 특보
  • 홍준철 기자
  • 입력 2015-02-27 15:12
  • 승인 2015.02.27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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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에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 특별보좌관을 발탁해 임명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27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전임 윤두현 홍보수석은 임명 8개월 만에 사실상 경질됐다.

김 신임 홍보수석은 SBS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지난달 23일 대통령 사회문화 특보로 위촉됐다가 한 달 만에 홍보수석으로 전격 발탁됐다.

민 대변인은 "김 신임 홍보수석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을 4년 역임하는 등 언론계 신망이 높고 기획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분"이라며 "앞으로 청와대와 국민들 간에 소통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서울(56) ▲대일고 ▲서울대 불어교육학과 ▲SBS 보도국장 ▲SBS 기획실장 ▲SBS 기획본부장 ▲SBS미디어홀딩스 전략본부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 이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mariocap@ilyoseoul.co.kr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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