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황유정 기자] 그룹 신화가 컴백했다. 지난 2013년 정규 11집 앨범 ‘The classic’ 이후 무려 1년 9개월 만이다.
신컴엔터테이먼트 측은 26일 “그룹 신화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 “멤버들이 앨범 프로듀싱‧작사‧전곡 랩 메이킹 등 자신들의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며 “특히 타이틀 곡 ‘표적’을 통해 더욱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해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표적’은 강한 비트와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일레트로닉 셔플 곡이다. 10집 타이틀곡 ‘비너스’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와 이번 앨범네 처음 참여한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했다.
한편 신화는 이날 저녁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다. 타이틀 곡 ‘표적’과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타이틀 곡 후보까지 오른 ‘Alright’까지 총 2곡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유정 기자 hujung@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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