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지역은행과 손잡고 수출중소기업 지원 늘려
수출입은행, 지역은행과 손잡고 수출중소기업 지원 늘려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5-02-26 09:44
  • 승인 2015.02.26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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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 진주저축은행과 관계형 금융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과 박기권 진주저축은행 대표는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책은행인 수은이 지역을 기반으로 영업하는 민간은행과 손을 잡고 해당 지역의 소규모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향후 양 기관은 중소기업 공동 금융지원, 신용평가 정보 공유, 인력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수은이 관계형 금융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진주저축은행과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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