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전문학교 24일 28회 졸업식 열려
인천문예전문학교 24일 28회 졸업식 열려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5-02-25 09:44
  • 승인 2015.02.25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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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예전문학교가 24일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제 28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24일, 제2캠퍼스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제 28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1주년을 맞는 재단법인 글로벌에듀 인천문예전문학교는 국내 최초의 푸드 파티 전공개설 교육기관으로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과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한 인턴십, 현장실습 시스템 등으로 현장에서 더욱 돋보이는 인재를 육성해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파티플래너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등 8개 전문학사 과정과 푸드코디네이터학과 등 2개 학사과정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졸업생들은 지난해 9월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함께 개최 된 “아시아음식문화축제”의 식공간연출분야 국가대표 학교로 선정된 인천문예전문학교의 축제 주관과 함께 테이블 디자인, 푸드스타일링, 창작요리, 전통혼례 등 프로 전문가 수준의 작품을 전시하며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제 23회 일본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에서 국내 최초로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인재상을 수상하는 파티플래너학과 이유림(21), 최나영(26) 학생을 비롯해, 총 43명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인천문예전문학교는 매년 방학마다 미국, 이태리, 일본 등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3백여 개 산학협력 기업과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학기중 3일의 실습수업과 2일의 호텔근무로 학위취득과 호텔경력을 모두 갖추는 학기중 인턴십 ‘3+2 두마리 토끼제도’를 통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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