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황유정 기자] 탤런트 이천희(36)가 에세이 작가로 데뷔한다.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23일 “이천희가 오는 3월 첫 에세이집 ‘가구 만드는 남자’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세이는 가구 이야기는 물론 캠핑과 서핑 등 다양한 취미 생활, 배우로 사는 삶,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천희는 “이번 에세이는 14년간 목수로 지내오면서 가구‧가족‧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솔직하게 담은 책”이라며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를 듣듯이 많은 분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희는 지난 2013년부터 자신의 친동생과 함께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운영하고 있다.
황유정 기자 hujung@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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