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황유정 기자]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두(39)가 올해 연말에 미국프로축구 무대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호나우두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 스포츠 일간매체 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역 복귀 의사를 밝혔다.
호나우두는 “북미축구리그(NASL)가 시작되는 올해 11월을 목표 시점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유럽 명문 클럽 AC밀란, 인테르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스페인) 등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2011년 2월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축구 해설과 사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보냈다. 또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홍보대사를 맡은바 있다.
황유정 기자 hujung@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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