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6일 2015년 3월 1일자 유치원․특수․초등․중등 교육전문직원 및 관리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교육국장 임용 2명, 교육장 임용 10명, 직속기관장 임용 2명, 남부청사 및 북부청사 과장 임용 11명, 교육지원청 국장 임용 4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29명, 장학관 신규임용 21명, 공모교장 47명, 교장 중임 100명,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7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장 전직 5명, 교(원)장 전보 68명, 교(원)장 승진 243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55명, 교(원)감 전보 100명, 교(원)감 승진 234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직) 127명, 장학(교육연구)사 임용 67명, 교감‧장학(교육연구)사 전입‧전출 9명, 모두 1151명이다.
이번 인사는 관리직으로서의 전문성과 업무추진 능력, 도덕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 하에 이루어졌다.
교육전문직원은 조직개편과 함께 실시된 정기인사로 학생중심 현장중심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의 교육전문직원을 7명 감원했고, 직속기관에 5명, 교육지원청에 9명의 교육전문직원을 증원 배치했다.
또한, 승진서열 위주의 임용방식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가 원하는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기 위해, 교장 47명을 공모제로 임용함으로써 경기혁신교육 구현과 교원인사 혁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능력 제고 및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근거지도 최대한 고려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