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전국 44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진단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실시된 이번 점검은 안전담당임직원, 현장직원 및 외부안전전문가 등을 포함한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흙막이, 지하구조물, 교량 등 위험공종 안전보건 관리상태 점검과 화재 및 비상사태대비 상태 확인, 위험성 평가 활동의 실질적 운영 및 현장 실행 상태 확인과 근로자 건강관리 상태 확인 등으로 실시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절기 및 해빙기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기로 재해 예방활동을 특별히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된 점검이다”며 “대우건설은 작년에 HSE-Q실을 신설하며 新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하여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현장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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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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