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9일 새벽 4시20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나이트클럽 뒤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경음기를 울리자, 이에 항의하던 B씨(33) 등 2명을 트렁크 안에 있던 쇠파이프 등으로 마구 때려 각각 전치 12주와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피해자들이 기억하고 있던 폭력배들의 호칭을 토대로 탐문수사 끝에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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