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과 포항, 당진, 순천, 서울 지역 소외계층 1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단순히 선물 전달에 그치지 않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드렸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현대제철은 총 40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비해 사업장내 48개 기관에 전달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처럼 설날·추석 명절 즈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를 9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2만3787세대에 선물을 전달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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