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육아에 도움이 되는 모든 혜택을 한 장에 담은 원카드(One Card), '롯데아이행복카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약 6만 1000장 이상 발급되면서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육아 방송프로그램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서언•서준 쌍둥이형제와 엄마 문정원씨가 '롯데아이행복카드’의 모델로 방송CF, 포털사이트, 신문 광고 등에 등장하여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더불어 3월말까지 롯데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최대 2만점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어, 발급매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먼저 롯데 아이행복카드는 어린이집 보육료 및 유치원 유아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10% 할인은 물론 쇼핑∙키즈∙헬스 등 육아와 직결된 최대한의 혜택을 담았다.
롯데마트(몰)∙롯데홈쇼핑(아이몰)∙G마켓∙인터파크∙옥션∙베페몰∙제로투세븐닷컴 5%, 토이저러스∙키자니아 30%, 병의원∙약국 업종 5% 할인서비스뿐만 아니라,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학원∙학습지, 유원지∙놀이시설 업종, 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10% 할인과 모든 통신사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2천원 할인도 담았다.
또한, 롯데그룹의 우대 서비스로 롯데마트 다둥이클럽 서비스, T.G.I.프라이데이스 키즈메뉴를 1천원에 제공하고,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그린권 25%, 롯데백화점 5%, 롯데슈퍼 3%, 세븐일레븐 육아용품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인 베페 베이비페어 전일 무료입장, 유아동 전문몰인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 1년 VIP서비스와, 전국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등 지자체 문화체육시설 무료입장∙할인 및 에코머니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한 그린카드 서비스를 탑재하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복지서비스에 롯데의 고객서비스까지 더해지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고운맘카드 등 다른 국가 바우처카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