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북도가 ‘해외 글로벌 쇼핑몰 창업교육’을 실시한다.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등 8개 비즈쿨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 교육 지원으로 실시하는 전북비즈쿨의 특화된 해외 인터넷 오픈마켓 창업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미국 1위 쇼핑몰 업체인 아마존 진출을 위하여 아마존 닷컴과 아마존 일본의 판매운영관리 교육, 컨설팅 지원을 통해 도내 특성화 고교 예비 창업가를 파워셀러로 양성하기 위한 기술 전수교육 중심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의 기획은 최근 해외 온라인 무역의 다양한 마켓은 대부분 진입장벽이 높고, 비용 부담이 큰데 반해 아마존은 진입이 유리한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특성화고의 다양한 청소년 직업교육을 활성화 하겠다”라며 “ 국제 비즈니스 감각과 트랜드 습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지원으로 예비 청소년 창업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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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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