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전주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전북 고봉석 기자
  • 입력 2015-02-11 17:33
  • 승인 2015.02.11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행복한 ‘사람의 도시’를 위해  일자리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섰다.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청년층의 뜨거운 열기 가운데 개최했다.
 
참여업체는 Buy Jeonju 업체인 ㈜명진, 중견기업인 ㈜티에스피에스, 대림씨앤씨(주) 등 3개 업체이다.모집 분야는 생산직, 사무직, 창고관리원, 디자이너 등 총6개 직종으로 청년층 70여명이 참석,현장면접을 통해 총 20명 채용이 확정됐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베테랑 직업상담사가 참여기업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개개인별로 연락 후 상세한 맞춤상담을 통해 구직자를 확보하여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특히 이 행사는 맞춤형 일자리매칭사업으로 기업의 채용률을 높이고 구직자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명확한 취업결정에 도움을 주어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어느 계층도 소외 받지 않도록 중.장년층,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강창수 탄소산업과장은 “청년층 구직자의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 구인난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ilyo@ilyoseoul.co.kr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