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7회 의왕시 장애극복상 수상후보자를 추천ㆍ접수받는다.
장한 장애인 부문과 재활도우미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받는 이번 장애극복상은 2년 이상 의왕시에 거주한 주민 또는 주소를 둔 기관·단체가 대상이다.
장한 장애인 부문은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극복하였거나, 경제․문화․체육․예술 분야 등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장애인이 대상이며, 재활도우미 부문은 불 우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했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이다.
추천권자는 의왕시 소재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20인 이상의 시민으로서 각 동 주민센터 및 의왕시청 사회복지과에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에 있을 제8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때 이뤄지며 수장자에게는 의왕시장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 장애극복상은 2009년 제정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명의 수상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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