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 앞두고 협력사에 140억 원 납품대금 조기집행
LG유플러스, 설 앞두고 협력사에 140억 원 납품대금 조기집행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5-02-09 09:15
  • 승인 2015.02.0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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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설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140억 원의 납품 대금을 설 연휴 전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가 내놓은 납품대금은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중소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시기적절한 자금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납품 대금을 일찍 받을 협력사들은 무선중계기 제조업체, 유선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공사업체, IT 개발 및 운영 업체 등 총 480여 곳에 이른다. 
 
LG유플러스는 2013년 1월부터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으로 전환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키는 등 결제 조건을 개선하여 협력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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