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치팀] 새정치연합 당대표 선거에 나선 문재인 후보가 박지원 후보를 제치고 당대표로 당선됐다.
8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류승희 후보는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문 신임대표는 대의원 득표율 45.05%, 권리당원 ARS 득표율 39.98%, 국민여론조사 득표율 43,29%를 기록했다. 최종특표율은 45.35%를 기록 41.78%를 기록한 박 후보를 제쳤다. 이인영 후보는 12.92%를 기록,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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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남 기자 7122lov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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