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그린PC’ 1730대 보급
경기도,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그린PC’ 1730대 보급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2-08 16:22
  • 승인 2015.02.08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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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가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도내 정보소외계층에게 올해 사랑의 그린PC 1730대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PC는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료로 정보소외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개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단체다.

신청은 오는 32일부터 36일까지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 및 팩스,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족의 경우 신청할 때 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보급받은 PC는 보급일로부터 1년 동안 무상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사랑의 그린PC 16,397대를 무료로 보급했다. 경기도는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 외에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 지원,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무료 정보화교육 등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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