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소방서 CPR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의 기능과 중요성에 대해 배운 뒤 체험인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한다.
권 관장은 지난 3일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통해 “잇따른 재난안전사고로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유사 시 응급처리 능력 배양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직장과 가정에서의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이수로 소중한 단 한명의 생명도 포기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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