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경기교육청,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2-04 16:13
  • 승인 2015.02.04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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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일 오후 2015학년도 평준화지역 196개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인원은 모두 73746명이다. 용인지역 1개 학군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8156(12.4%) 증가하였다.

학군별 배정인원은 수원 12248, 성남 9076, 안양권 9893, 부천 7756, 고양 1592, 광명 3199, 안산 7264, 의정부 4220, 용인 9498명이다.

1지망 배정 비율은 82.28%, 지난해보다 0.05%p 하락했다. 배정 원년인 용인 학군은 82.08%로 나타났다.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감안하여 학교별로 추첨하였고,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했다.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배정 결과를 출신 중학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와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응시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받은 신입생은 5일 오전 10시 배정 고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하고, 5~10일 등록해야 한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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