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 도로 만들기 위해 도로 노면 표시 개선 앞장
경기도, 안전 도로 만들기 위해 도로 노면 표시 개선 앞장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2-03 14:30
  • 승인 2015.02.0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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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가 야간 또는 우천 시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도로 노면 표시개선에 앞장선다.

도는 2일 각 시·군 도로관리청이 도로 노면 표시 반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우선 도내 도로사업 노면 표시에 대해 강화된 반사 성능 기준을 준수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군의 자발적인 정책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각 시·군 관리 도로에 대해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해 각종 평가에 반영하고, 정비가 잘된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도의 이번 조치는 국가기술표준원(KATS)의 노면 표시 도료에 대한 KS규격(KSM 6080) 개정과 도료 성능 개선 등을 감안해 작년 1월 경찰청이 교통 노면표시 설치관리 매뉴얼통해 노면 표시 기준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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