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A씨는 같은 달 15일 새벽 다시 B씨의 집 욕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반항하는 B씨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잠을 자던 B씨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인기척에 위협을 느끼며 “도둑이야”라고 소리쳤지만 A씨는 폭행해 욕구를 채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집 창문에서 발견된 혈흔 등을 토대로 유전자 감식 등을 벌여 A씨를 검거했다”며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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