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생일 맞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
신동욱 총재, 생일 맞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5-02-02 11:33
  • 승인 2015.02.02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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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신동욱(46) 공화당 총재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3번째 생일을 앞두고 1일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보린교회에서 교인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쓴 생일축하 떡 케이크와 함께 노래로 생일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신 총재는 "세상에 태어난 날만큼 축복된 하루는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 각하의 63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가슴 속 깊이 축원을 드린다"며 "청와대 문건유출사건 등의 악재로 국정운영에 어려움이 다소 있지만 대통령의 자리는 지지율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자연의 이치가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듯이 원칙을 지키면 반등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또 신 총재는 "사회 구석구석 만연되어 있는 적폐들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경제혁신과 국민행복도 없다며 박근혜 정부 초기의 국가구조가 흔들림 없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 각하께서 최근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하여 청와대 특보단을 신설하고,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하신 것처럼 민생현장방문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동욱 총재는 지난해 10월 방방곡곡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도보단식'을 전개하며 100일 동안 휴전선 남쪽의 군 단위 이상 도시를 다니며 생생한 민생현장을 경험해 왔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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