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는 유리병, 페트, 캔 등 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RTD 제품을 기준으로 2013년 약 200억 원에서 지난해 약 400억 원 대로 성장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은 이러한 탄산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14년에는 전년 대비 약 100%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탄산수 시장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7월 여름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디아망’ 페트 패키지를 추가로 출시하며 탄산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하이트진로음료는 330mL 용량의 유리병 패키지 ‘디아망 플레인’과 ‘디아망 라임향’, 500mL 용량의 페트 패키지 ‘디아망 플레인’과 ‘디아망 라임향’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2009년 출시한 ‘디아망’은 수입 제품 위주의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국내 대표 탄산수 브랜드”라며 “올해 소용량 제품을 추가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계속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아망’은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프리미엄 탄산수로 냉장 주입 공법(Chilling Packing System)을 사용해 제품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고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아망’은 세계적 권위의 식품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