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2신도시 입주 시작 … 주민 불편 해소 주력
화성시, 동탄2신도시 입주 시작 … 주민 불편 해소 주력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2-01 17:13
  • 승인 2015.02.01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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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지난달 30일 계룡리슈빌 657세대를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총 8개 단지 5907세대가 입주한다.

시는 동탄2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전입신고, 도로명 주소, 관할 초등학교, 지방세 납부, 쓰레기 및 처리물 폐기 안내 등 입주 시 필요한 정보들을 담은 동탄2신도시 입주 민원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전입신고는 물론이고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를 시범단지 계룡리슈빌(A16 블록) 관리사무소에서 227일까지 운영해 입주 초기 발생될 수 있는 행정 수요에 대비하고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점심시간 12~1시 제외)까지 운영된다.

동탄4동 신건규 동장은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이용하면 PC와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민원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어 입주민들이 혼잡한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처리가 가능하다며 말했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달 30일 입주를 시작한 동탄2신도시 첫 입주자인 신윤경씨(시범예미지아파트) 방문해 입주를 축하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입주 초기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입주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등을 둘려봤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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