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식품위생업소 인.허가민원 사전상담창구 호응
군포시, 식품위생업소 인.허가민원 사전상담창구 호응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1-29 15:29
  • 승인 2015.01.2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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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시간 및 경제적 손해를 대폭 줄여주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청 4층 위생과에 전문 인력 2명이 배치된 사전상담창구를 개설, 식품위생업소 인허가에 필요한 준비사항 및 시설기준 안내, 보완사항 상담 등을 시행해 민원인들이 시를 수차례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관련 민원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됐고, 민원인들은 잘못된 시설 설치나 준비 미흡으로 인한 경제적시간적 피해를 방지할 수 있어 민관 모두의 이익이 크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더 자세한 관련 정보는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사전상담창구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사전상담창구 운영으로 담당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민원 절차 숙지와 서류 처리 등에 대해 꼼꼼한 준비점검이 가능해져 민원 해결 효율이 향상하고, 민원인과의 신뢰관계도 점차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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