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정지수) 카지노딜러학과가 2015학년 신입생 예비스쿨을 29일 인천 하얏트호텔 (주)파라다이스 카지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생 예비스쿨은 학교가 아닌 실제 카지노에서 진행하는 만큼 예비 신입생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문예전문학교 카지노딜러학과 박주희 교수는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인천 파라다이스 카지노에서 진행되는 예비스쿨을 통해 신입생들이 선배들과의 폭넓은 교류와 장래 카지노딜러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대행사로는 카지노 투어를 비롯한 호텔식사 서비스 매너 특강이 진행된다.
카지노딜러학과는 인천 영종도에 파라다이스시티와 미단시티 등 카지노 복합레저단지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카지노 딜러 전문 교육을 시작한 학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세븐럭 카지노, 강원랜드와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제2캠퍼스 인천영어마을 수업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을 길러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임교수가 전담 멘토가 되어 1:1로 직접 코칭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1학년부터 졸업할 때까지 전임 교수와의 특별 교육과정과 해외연수, 현장실습, 자격증 특강 등을 실시해 취업경쟁률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예전문학교 홈페이 (http://hotel.ica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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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