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한다.
경기도시공사는 28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아늑한소극장)에서 공사 전체 임직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새로운 비전을 ‘행복한 도시를 창조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삼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과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 기여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부채비율 200% 이하 준수, 고객만족도 1위 등의 구체적인 중장기 경영목표 역시 함께 발표했다.
이날 비전 선포는 민선6기 출범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비전 수립 필요성, 개발사업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한 사업방향 전환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협력사 및 광교 입주 고객 등의 공사에 바라는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진행된 선포식은 전 직원 비전 목표 낭독 및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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