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폴라리스와의 갈등의 한 축이었던 전 소속사의 위약금을 전액 변제해 얽혀있던 소속사 문제를 일단락 지었다.
다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라는 최근 전 소속사인 갤럭시아 엔터테인먼트에 지불해야 할 위약금 전액을 사비를 털어 변제했다.
해당 위약금은 수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의 한 축으로 지목된 바 있다.
이로써 클라라는 갤럭시아와의 문제를 정리하고 폴라리스와의 법적 분쟁에 집중할 것으로 풀이된다.
양측은 재판시작 전부터 한차례 폭로전을 이어가며 진실공방을 벌였지만 현재 클라라 측이 일체의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수사 과정에서 진실이 나올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중국 영화 일정을 마치고 홍콩에 체류 중인 가운데 귀국 및 추후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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