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수원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1-27 14:25
  • 승인 2015.01.2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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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 도모와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시설물인 만큼 정확하고 안전한 유지관리로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가로등이나 전신주 등에 설치돼있는 차량용 및 보행자용 도로명판과 건물에 부착돼 있는 건물번호판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1751개의 도로 구간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63648(도로명판 8083, 건물번호판 55565)에 대해 시설물 설치 기준 적합성과 낙하 위험 여부, 훼손 또는 망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후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물은 4월 중 집중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다수의 도로명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로변을 중심으로 상가 사업자의 협조를 받아 도로명판 관리자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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