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간담회 개최
오산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간담회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1-27 14:21
  • 승인 2015.01.27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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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최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26일 오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대표, 시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형성하고 아동학대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시장은 보육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곽 시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잠재적 위험성은 없는지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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