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60% 지원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60% 지원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1-26 13:39
  • 승인 2015.01.26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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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가 올해 72000만 원을 들여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사업은 도내 농가가 유기농산물, 무농약, 유기가공식품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추진할 경우, 인증 신청비와 인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검사비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1000이상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이며, 지원액은 친환경인증 1건당 실제 인증비용의 60%까지이다.

지원금은 인증을 획득한 후에 거주지 시군 및 읍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계속되며 지원금은 6, 9, 12월에 각각 지급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쌀, , 포도, 상추 등 501건에 모두 32000만 원의 인증소요비용을 지원했다. 도는 현재 5712ha인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면적을 올해 말까지 전체 경지면적의 4%6300ha로 확대할 방침이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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