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이하 한국조리사관) 호텔조리학과가 국내조리명인 1호인 김용중 명인이 운영하는 학과내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매년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이 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1학년때부터 취업준비를 진행하는데,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호텔인턴십 제도가 취업률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호텔인턴십 제도는 실습 중심의 학과수업과 함께, 유명 호텔에서의 인턴십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호텔의 실무진과의 인맥을 넓힐 수 있으며, 최대 1년 6개월의 경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턴십을 통해 급여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취업센터를 운영하는 김용중 명인은 “1학년 2학기때부터 취업 연계가 가능한 호텔 현장에서 인턴십을 쌓는 것은 졸업시 학위취득과 함께 호텔조리 경력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남다른 취업경쟁력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리특성화학교인 한국조리사관은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호텔조리학과가 속한 호텔조리학부와 호텔제과제빵학부, 관광식음료학부, 호텔관광학부 등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co.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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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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