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P협회, 문화콘텐츠진흥원 방문
한국PP협회, 문화콘텐츠진흥원 방문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5-01-23 16:45
  • 승인 2015.01.23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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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인큐베이팅 제도' 도입, PP 활성화 건의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사단법인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회장 김용훈)는 지난 14일 한국방송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을 방문해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의 협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한국PP협회는 중소 개별PP사들의 활성화 방안으로 ‘PP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제도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인 기존 PP와 신생PP 들을 대상으로 송출비 인하 등 정책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한국PP협회는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송출사업을 협회에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위임해 주길 요청했다.

또한 한국PP협회는 지난 15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17층 한국여론방송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발전 방안과 이사 선임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협회 발전 방안 중, 협회 소재지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로 이전하는 건과 협회 송출사업단 설립 및 사업 추진계획을 승인했다.

송성각 원장은 "적극적인 현장 실태파악을 거친 후,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설립 취지에 부합되는 검토의견을 도출하여 협회와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영선(한국여론방송), 안승현(AsiaN), 박광섭(브레인TV), 조철현(on-book TV), 고영석(투비TV)대표를 협회이사로 임시총회에서 선임했으며, 이용원(사회안전방송), 송기석(실버TV), 김영준(FSTV)대표를 추가 서면동의에 의한 협회이사로 선임했다.

안승현 이사는 "(PP업계의 현안문제 타결을 위해서는) 협회 회원사들의 단합된 힘을 보일 때라고 강조"하면서 "협회발전에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역설했으며, 박광섭 이사는 협회에서 부여한 이사의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취임의 변으로 발표했다.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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