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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가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의 화보를 통해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이연희는 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묘령의 게이샤 ‘히사코’로 분했다. 서늘해서 더욱 섹시한 매력으로 무장한 이번 화보는 영화 속 이연희의 매력을 짐작하게 만든다.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생각으로 임한 이연희는 매 컷 색다른 카리스마와 집중력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첫사랑에서 팜므파탈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연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하퍼스 바자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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