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광주희망콜' 서비스 개시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광주희망콜' 서비스 개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1-20 11:57
  • 승인 2015.01.20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20일 광주공공하수처리장 내 이동지원센터(광주희망콜)를 설치하고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광주희망콜) 발대식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희망콜 차량은 눈길 안전을 위해 4륜구동(스타렉스) 9(리프트형 5, 슬럼프형 4)를 구입·운영하며, 광주시 관내 지역뿐만 아니라 치료목적인 경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도 운행한다. 또한,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총6(20153, 20163)를 추가 구입·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은 지난해 위탁공고를 통해 선정된 광주시 도시관리공사에서 맡아 운영한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 가입해 신청하면 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만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500(10km 이내)에 초과 시 km150원이다. , 통행료, 주차료, 대기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