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이민호가 18일 오후 경기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진행된 영화 '강남 1970' 레드카펫 로드쇼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영화 '강남 1970'은 격동과 낭만의 시대인 1970년, 권력과 폭력이 공생하는 강남 이권다툼의 최전선에서 성공을 향한 욕망을 좇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 속 의리와 배신을 그린 영화 '강남 1970'에는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AOA)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월 21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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