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커넥트 위드 유 패키지를 2015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객실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커넥트 위드 유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객실에서 1박과 함께 올데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더 가든’에서 조식 뷔페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을 제공한다. 또한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가 전세계적으로 런칭한 ‘리츠 키즈 프로그램’ 북을 경험할 수 있다.
사전 주문할 경우 아이의 연령대에 맞는 아동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주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다.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세금, 봉사료 별도)
리츠 키즈 프로그램은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가 장-미셸 쿠스토의 해양 미래 사회(Ocean Futures Societ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어린이 고객에게 호텔 투숙 그 이상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물’, ‘땅’, ‘환경적 책임’, ‘문화’의 4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호텔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마음을 사로잡는다.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크레용, 색칠할 수 있는 노트, 스티커북 등이 포함된 키즈 프로그램 북을 제공한다.
아동 도서는 ‘창비’에서 출간하는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책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을 할 때 아이의 나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연령대에 맞는 도서를 미리 준비해준다. 이로써 아이들은 안락한 객실에서 재미있는 키즈 프로그램 북 뿐 아니라 각종 도서와 함께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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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