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15일 오후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성공을 위한 ‘한·중 FTA 및 중국기술인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정과제인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한·중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주요내용은 한·중 FTA 협상결과와 원산지증명서 기관발급 대비를 위한 인증수출자 준비사항 등 FTA 체결 전에 중소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중국시장 현황과 중국시장 진출절차, 기술규제에 대한 인증정보 등 한중 FTA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금일 설명회에서는 중국 수출중소기업의 기술인증 및 경영컨설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중국 인증 집중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여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경기중기청은 향후 경기북부 등 기술인증 대응을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한·중FTA 대응을 위한 합동 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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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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