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파티전공 개설한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의 파티플래너학과가 국내외현장에서 파티플래너 전문가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파티 관련 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학교 파티플래너학과는 롯데백화점 VM(Visual Merchandising) MOU 체결을 통해 백화점내 디스플레이 프로젝트 진행,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에서 9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는 등 파티플래너로서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진행된 아시아음식문화축제에서 명품음식관 운영을 통해 한국문화 홍보대사로서 눈부신 활약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인천문예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 관계자는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국내 최초로 이벤트 연출을 진행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파티플래너 케빈 리와 함께 파티 현장 운영을 함께 하기도 했다. 파티플래너로서의 국내외 현장 활동은 국내 1호 파티박사 정지수 학장을 비롯해 파티전문 교수진의 현장 경험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이 밑바탕이 되어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문예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는 현재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와 자세한 모집전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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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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