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이 로션 타입의 피부질환치료제 ‘조아케어로션 1%’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아케어로션 1%는 저자극성이며 여린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보습작용이 높아 피부 건조증을 동반한 전신 피부 질환, 습진, 가려움 등에 유용한 광범위 피부 질환 치료제다.
조아케어로션 1%의 주성분인 히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은 유아 땀띠, 발진뿐만 아니라 아토피, 습진, 피부염 등 남녀노소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전문의약품인 다른 스테로이드 제제와 달리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의약품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피부건조증이나 건선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조아케어로션 1%를 개발해 출시했다” 며 “땀띠나 태열, 발진 등으로 힘들어 하는 유아와 아토피, 습진,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분, 여드름 및 지루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분, 알레르기성 피부발진이 잦은 분, 화장품 트러블이 잦은 분, 피부 가려움이 심한 분에게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케어로션 1%’는 50g 포장단위로 출시됐으며 사용 전 잘 흔들어 섞은 후 1일 1~3회 적당량을 환부에 바르고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하면 된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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