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겨울축제가 개최된다. 경기도 가평, 포천 등 서울 근교부터 강원도 평창, 화천까지 다양한 주제의 겨울 축제들이 여행객 맞이에 분주하다.
온라인여행사 웹투어가 국내 겨울 축제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였다. 기존의 겨울축제 여행상품이 축제에 다녀오는 것만으로 구성되어있었던 것과 달리 웹투어의 겨울 축제여행 상품은 축제와 인근 여행지를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해 다양함이 돋보이는 겨울여행으로서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국내 겨울축제는 크게 불빛축제, 눈꽃축제, 얼음낚시 축제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에서 포천 허브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불빛동화축제는 커플 여행객들에게 로맨틱한 하루를 선물한다. 드넓은 정원에 수백 개의 불빛 조형물이 깜깜한 겨울 밤하늘을 밝혀 아름다운 광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산타마을 등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와 산정호수, 아트밸리를 즐길 수 있는 당일 여행상품은 2만 89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오는 1월 23일부터 열리는 태백산 눈 축제는 국내 대표 겨울축제로서 매해 많은 여행객들의 워너비 축제로 손꼽힌다. 태백산 눈 축제에서는 설경을 비롯하여 대형 눈 조각과 눈을 테마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에 웹투어는 태백산 눈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삼탄 아트마인 당일여행 상품을 출시하였다. 정선 삼탄아트마인은 폐광된 삼척 탄광을 젊은 예술가들이 문화예술 단지로 재탄생 시킨 핫한 여행지다. 본 상품은 3만 9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웹투어를 통하여 국내겨울 축제 여행을 떠날 경우 핫팩이 무료로 제공되며, 삼성카드로 온라인 결제시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www.web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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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