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코코엔터 공동대표, 지명수배
김우종 코코엔터 공동대표, 지명수배
  • 황유정 기자
  • 입력 2015-01-06 10:11
  • 승인 2015.01.0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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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일요서울|황유정 기자]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에 대해 지명 수배가 내려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일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대표를 지명 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김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해외로 도피한 김 대표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또 출입국관리사무소에도 입국 시 통보를 요청한 상태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18일 김우종 대표에 대해 수년간 회삿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기획사로 개그맨 김준호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hujung@ilyoseoul.co.kr

 

 

황유정 기자 hujung@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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