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5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전국 유일 4개등급 석권
전북도, 2015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전국 유일 4개등급 석권
  • 전북 고봉석 기자
  • 입력 2015-01-02 18:28
  • 승인 2015.01.02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북도가 2015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4개등급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엄정하게 심사,선정했다.
    
선정된 축제는  김제지평선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순창장류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등이다.
    
송하진 도지사의 3대 핵심공약의 하나이기도 한 문화관광산업은 축제업무 담당자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가 관광객 입장에서 사전․사후 컨설팅을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다.
   
도는 축제가 관광 산업으로서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 기능을 하고 있고, 외래 관광객에게는 지역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등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전북지역이 문화관광지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주제 발굴, 체험하고 즐기는 매력적인 프로그램 개발, 축제 시작전 컨설팅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타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되어 매력 있는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경쟁력있는 축제로 더욱더 발전시키겠다”며“ 내년에는 시・군 대표축제에 8억 원을 지원하고 전라북도 축제가 국내 문화관광축제에 더 많이 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o@ilyoseoul.co.kr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