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통문화관광다울마당 소위원회 개최
전주시,전통문화관광다울마당 소위원회 개최
  • 전북 고봉석 기자
  • 입력 2014-12-29 15:54
  • 승인 2014.12.2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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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공원 대표 문화생태관광지 집중 육성 논의

[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덕진공원을 대표 문화생태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를 품격있는 전통문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통문화관광다울마당’ 관광분야와 전통문화분야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6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소회의실에서 전주덕진공원 대표 관광지 조성 방안과 전주 전통문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정책대안 발굴 등을 협의했다. 
 
시는 지난 달 민.관.산.학 협의체인 전통문화관광다울마당(공동위원장 이재운.최영기 전주대 교수) 발대식을 갖고 전통문화와 관광분야 소위원회를 각각 구성해 운영하기로 하기로 했다. 
 
소위원회는 전통문화분야에서 2026년까지 추진되는 전주 전통문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정책대안 발굴, 전통문화분야 각종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관광분야에서는 덕진공원 대표 관광지 조성사업 및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원도심 도시관광활성화사업,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분야에서 전주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덕진공원을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대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덕진공원의 대표적 명소인 덕진연못에 대한 관광매력물 만들기 등이 집중 논의됐다. 
 
최영기 관광분야 소위원회 공동위원장은 “ 약 100만평의 덕진공원을 10년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울마당 관광분야 소위원회가 전주 관광발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한다”며 “ 덕진공원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방향성 및 포인트 개발,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lyo@ilyoseoul.co.kr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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