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명품연기로 극찬 받는 '국제시장'
명불허전 명품연기로 극찬 받는 '국제시장'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4-12-26 19:47
  • 승인 2014.12.26 19:47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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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국제시장>이 26일 오후 12시 30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쟁쟁한 한국영화 신작들을 포함한 경쟁작들이 포진한 12월 극장가에서 <국제시장>은 크리스마스 하루에만 542,653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 더욱 거세진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국제시장>의 300만 돌파 속도는 2012년 추석 극장가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펼쳤던 <광해, 왕이 된 남자>(누적 12,323,408명)와 2014년 설 연휴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수상한 그녀>(누적 8,658,002명)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며, 2013년 겨울 전 세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누적 12,811,213명)과 동일한 속도로 <국제시장>이 앞으로 보여줄 흥행 기록에 충무로 안팎의 귀추가 주목된다.

“부모님 보여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시네요. 함께 웃고 울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벅찬 감동을 받은 최고의 영화! 황정민의 연기는 명불허전!”, “감동이 밀려오는 명품 연기! 가족들이랑 꼭 다시 봐야지!”,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졌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작품!”, “눈물, 콧물 쏙 빼고 보고 나면 가슴에 따뜻함이 남아있는 영화!”,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가족과 함께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영화” 등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가슴 벅찬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로 호평을 받고 있는 <국제시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극장가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 10일 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 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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