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5년 3월 1일자 혁신공감학교 1430교를 지정했다.
초등학교 978교, 중학교 403교, 고등학교 46교(일반고 역량강화사업 대상교 제외), 특수학교 3교 등 총 1430교가 혁신교육 일반화에 나선다.
혁신공감학교는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 개방과 협력의‘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교’이다.
혁신공감학교는 학교, 교실, 교직 문화 개선을 위한 공통과제를 필수 운영하고, 단위학교 특색 발현을 위해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시 또는 해당학교 학생이 희망하는 과제(자율과제)를 학교에서 선택 운영한다.
이로써 ‘학생 중심’의 교육철학과 학교문화, 교실문화, 교직문화 등 학교문화 전반에 걸친 혁신에 혁신공감학교가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은 학교 규모를 고려하여 학교별로 800만~200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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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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