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신축공사 중 붕괴사고로 3명 사상
기상청 신축공사 중 붕괴사고로 3명 사상
  • 강필성 기자
  • 입력 2008-12-18 17:35
  • 승인 2008.12.18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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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신축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2시께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단지 내 기상청 신축공사 현장에서 철판 등으로 만들어 놓은 3층 철구조물이 무너졌다.

당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이로 인해 2층으로 추락해 김모씨가 사망하고 임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3층의 철구조물이 철근 등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강필성 기자 feel@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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