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삼둥이 달력' 판매
송일국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삼둥이 달력' 판매
  • 황유정 기자
  • 입력 2014-12-24 11:38
  • 승인 2014.12.2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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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 캡쳐>

[일요서울|황유정 기자] 배우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모델인 ‘삼둥이 달력’이 판매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23일 “송일국 측이 KBS미디어의 제의를 받아 삼둥이 달력을 제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송일국씨가 지인들에게 연하장 개념으로 삼둥이 모습을 담은 달력을 제작해 선물하려했으나 시청자들의 관심이 많아 시청자 판매용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직접 삼둥이의 사진을 찍으며 달력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방송 직후 시청자로부터 삼둥이 달력을 판매해 달라는 문의가 빗발 쳤다”며 “송일국은 팬들의 성원에 달력 판매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둥이 달력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 공헌 분야에 기부된다. 삼둥이 달력은 24일 오전 9시 현재 온라인 마켓에서 약 3만여 개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hujung@ilyoseoul.co.kr

 

황유정 기자 hujung@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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