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황유정 기자] SM엔터테이먼트가 ‘SM타운’의 프리오픈식을 가졌다.
SM엔터테이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SM타운@코엑스아티움’의 프리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이수만 SM 대표 프로듀서, 변보경 코엑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엑소’,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프리 오픈식은 셀러브리티 샵인 ‘SUM’을 비롯해 ‘SM타운 스튜디오’, ‘SM타운 라이브러리(LIVErary)’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SM타운@코엑스아티움’은 홀로그램 공연, MD샵, 전시 등 SM 아티스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며 “한국의 대중문화를 즐기고 체험하길 원하는 관광객들이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밝혔다.
SM 측은 “SM타운@코엑스아티움은 SM과 4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한 차세대 동반성장 프로젝트”라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해 민간과 정부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내다봤다.
한편 SM타운@코엑스아티움은 2015년 1월 13일 정식 개장하며, 2층 ‘SUM’, 4층 ‘SMTOWN LIVErary’ 등 일부 콘텐츠는 20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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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정 기자 hujung@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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