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순은 정련 및 생산 전문 업체 대성금속(대표 노윤구)은 차별화된 투자전용 실버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자전용 실버바는 귀금속 투자용으로 대량 구매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을 직접 겨냥한 제품이다. 현재 대형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실버바 대비 최대 7 ~ 12%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성금속의 투자전용 실버바는 한국귀금속보석감정원이 인증하는 귀금속 전용 태극마크가 제품에 각인돼 있어 정확한 순도와 중량을 보증하며 대성금속 본사 및 서울 영업소(종로 소재)에서도 항상 공시된 매입 가격으로 투명하게 재매입이 보장된다.
이성배 대성금속 전략기획실 이사는 “이번 투자전용 실버바는 최소한의 공정으로만 생산하여 제조원가를 최대한 줄였으며 그 혜택은 일반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전략으로 제작했다”며 “투자용 실버바 출시와 함께 추후 투자용 골드바 판매 사업도 시작하여 귀금속 투자자들에게 국내 귀금속 업계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실버바와 골드바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투자자들의 구매 수량에 따른 차별화된 할인율을 적용하여 대량 구매하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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